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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작품58

IJ카멜레온의 문제점 IJ카멜레온을 이용해 제작중인 백식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백팩만 제작하면 끝이다. 4개월동안 질질 끈것 같다. 시간은 많았지만, 이것저것 손대는 바람에 이렇게 늦어졌다. 지난번(4개월전) 언급했듯이, IJ카멜레온 사용시의 큰 두가지 문제점과 해결책을 보자. 1. 단면 : 140g의 평량(그에 따른 두께) 흰종이위에 금박이 입혀진 금박종이의 특징. 이 두가지 특징이 만나 접기선을 넣고 종이를 접으면 접기선 부위의 금박이 갈라져 하얗게 들어난다. 은색이나 금색의 바탕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위와 같은 백식의 몸통부위와 같이 진한 색상의 칼라출력시에는 단면이나 접히는 부분의 금박이 갈라져 보이는 하얀 모습이 매우 껄끄럽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통하여 처리했다. 접히는 곳 뒷면을 이런식으로 처리 하여.. 2009. 3. 29.
백식 - 두번째 예정대로 IJ카멜레온을 이용한 백식 제작중이다. 예상보다 뛰어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제작시간은 몇배나 많이 걸리지만, 작업 의욕이 솟구친다. IJ카멜레온 사용시의 나타나는 큰 문제점이 두가지 있다. 일단 단면 - 단면 처리는 필수다. 그렇다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단면에 바로 색을 입히면 종이위에 얼룩이 묻는 일이 생겨난다. 다른방식의 단면처리가 필요하다. 그 방법은 다음번에 언급하겠다. 컬러출력시의 문제 - 파란색의 몸통 부분은 IJ카멜레온 은색위에 컬러 출력한 것이다. 일단은 만지면 만질수록 색이 살짝 배어나온다. 손에 묻을정도로. 또, 컬러프린트 이전에는 보이지 않지만, 컬러프린트후 지문이 확연하게 들어난다. 즉, 지저분하게 지문을 남기기 싫다면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2008. 12. 15.
Z건담 [MSZ-006 Z GUNDAM] 에떼님의 제타건담 완성. 마지막 두장은 왼쪽부터 여비님의 백식, 에떼님의 제타, 황금풀님의 MK-II Z건담의 세 주역들을 모두 완성했다. 에떼님의 첫 작품이라 그런지 여비님이나 황금풀님의 작품에 비해 만들기 까탈스런 점이 있다. 제타는 다른 기체들에 비해 상당부분 여성스러운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듬직하다는 느낌이 든다는건 그만큼 멋진 디자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유광마감은 노루표 유광락카를 사용했다. 다른 업체의 제품에 비해 입자가 고와 종이에 흡수도 좋고, 광 또한 은은하다. 또한 백화도 거의 없다. 백식은 일신제품 제타와 MK-II는 노루 제품이다. 은은한 광을 원한다면 노루제품을 번쩍번쩍 번들거리는 광을 원한다면 일신 제품이 좋을것이다. 다만 제품마다 도색하는 스킬은 따로 익혀야 할.. 2008. 12. 7.
오랜만에 Z건담 이런 저런일에 손대는게 많아져서 작업이 굉장히 늦어졌다. 실드, 라이플 붙이는데만 일주일은 걸린듯... 어차피 올해 마무리 하기로 하고 작업 시작했으니 천천히 마감해야겠다. 이놈 마무리후 작업은 다시 백식이다. 프린터 이상으로 출력하는데 애먹기는 했으나 어쨌든 출력까지 끝마쳤다. 물론 뼈대만 제외하고는 모두 IJ카멜레온에 출력했다. IJ카멜레온 출력시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백식 제작중에 언급하겠다. 2008. 12. 2.
제타 다리까지 제타건담 다리까지 완성했다. 건담 모형은 다리까지 완성하면 완성이나 마찬가지.. 그만큼 다리 부품이 많다. 다른 건담들에 비해 쭉 빠진 다리가 맘에 든다. 제타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도 이 쭉 빠진 다리 때문이다. 가동 부위가 극히 적은 모형이라 이만큼의 자세를 잡는데도 꽤 애먹었다. 다행히 어느정도 맘에 드는 결과가 나왔다. 뒷쪽의 백식은 개새의 습격으로 인해 스탠드가 파손되었다. 이 모형을 세울때 MK-II와 함께 다시 세울 작정이다. 2008. 11. 11.
제타 건담 - 스커트 스커트 안쪽에 들어가는 버니어는 아직 제작하지 않았다. 이전 모형들과 마찬가지로 바로 자세 고정해 버리기로 했다. 2008. 11. 7.
제타 몸통 제타 건담 몸통까지 완성.. 새삼스럽게 느끼지만 건담류는 몸통까지만 만들어도 성취도가 매우 뛰어나다.. 제타..여러번에 걸쳐 완성 시킬 생각이다. 2008. 11. 4.
Z 건담 시작~ 에떼님의 Z건담 머리부분. 뒷쪽의 파란것들은 몸통 부품들이다. 대략적으로 마음에 드는 모습이다.. 2008. 11. 2.
백식 IJ카멜레온 골드를 이용해 백식의 헤드 부분을 시험 제작했다. 대략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 생각만큼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그 성취도는 대단하다... 어설픈 실력으로는 도전조차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일반 종이위에 금박이 얇게 코탕되어 있는식이라, 접기선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단면처리는 필수다. 또 순접이 묻었을때의 지저분 또한..... 그래서 한번의 실패 후, 부품간 결합은 최소 접점만을 이용해 결합했다. 군데군데 떠있고 붙어있지 않은 곳이 꽤 돼지만, 오히려 순접 자국이 남는것보다는 깨끗하다. 완성시에 이 헤드를 쓸지는 모르겠다. 몸체를 완성한 뒤 다시 한번 헤드 작업에 도전할 생각이다. 2008. 10. 27.
백식 [MSN-00100 HYAKU-SHIKI] 네이버 JUST PAPER 카페 여비님의 백식. 풀가동형의 모형이지만(엄청난 가동률을 보여준다), 고정형으로 만들었다. 이유는 아무리 튼튼하다해도 종이고, 움직이다 보면 훨거워지기 때문에.. 또 가지고 놀것도 아니고.. 콩코르 M06이 아닌 M07에 칼라 출력해 신한마카 37 Pastel Yellow로 일일히 색을 잡아 주었다. 그나저나 올림푸스 번들렌즈의 색감은 참으로 뛰어난것 같다.. 보정 같은건 하지 않았다. 할줄도 모르고.. 조리개, 셔터 스피드, 형광등, 스탠드등, 삼각대로만 연출. * 모든 도면에 관한 문의는 일절 받지 않습니다 * 2008. 9. 8.